팔백년전, 어느날 대승 달마가
그는 스스로 거세를 하고
그후 그는 구화산에서 19년간
달마가 죽은 뒤,
수년후 그의 유해는
유해는 양갈래로 나뉘어 분시되어진다
무림에는 달마의 유해를
달마의 유해를 얻기위해
흑석..
강호에 전해지기론 달마의 반쪽
-검 우-
장해단의 관저
[장해단]
흑석살수
흑석살수
장해단의 아들
흑석살수
흑석수령
임진년 어느날.
그 혼란 와중, 살수 세우는
몇 년 후.
-경성-
채아주머니 신가요?
듣기론 방을 내놓으셨다고 하던데요..
여긴 작년에 귀향한 황선생의 집이었지
방이 여지껏 비어있었어..
집이 상당히 큰데..
네
매달 방세가 석냥두푼이지만
여기 세달치 방세에요
좋소, 내일 계약서를 준비하도록 하지
그러고보니 통성명도 안했네?
전 성은 증이고 이름은 외자에요
누구든 세우의 머리를 따서
낙양의 대명부통합전장으로
흑석의 이름으로 황금..
오만냥을 내리겠다
세우가 가진 팔십만냥의 백은 또한
모두 그의 몫이 될것이다.
우선 여기에 놔주세요
부서진 벽돌은 밖으로 좀 옮기구요
잠깐!
그럼 그녀가 가진 달마의 유해는
강호의 규율에 따라
당신들 흑석이 아무리 강대해도
유해가 일단 우리 손에 들어오면
조심조심~ 천천히 하라구
사층장은 벽쪽으로 세워주시고
세우는 남하하여 이미
머지않아..
-한장 가져가겠소
돌다리로 화하여
흑석은 조정의 암묵적인 기석이다.
말하기론 고위관원들은
관원이 여의치 않으면
듣기론 그녀가
세우의 사십일로벽수검법은
그에 당한 이들의 상흔을 보면
모두 합심하여 그녀를 죽인후
엇! 누님!!
!!!!
무공이 더 고강해졌군..
강호에 발을 디딘이상 넌 절대 빠져나가지 못할꺼야
우리가 황천길에서 널 기다리고 있으마..
나 이귀수가 역용술을 펼치는데는
바로 연유이지..
그날밤..
난 달마의 유해를 가지고
아버지의 원수!
그건 장해단의 아들 장인봉이었다.
그는 놀랍게도 살아있었다.
늦었구려..
그러나 삶이 즐겁지만은 아니하고
죽음이 고통스럽지만은 않은것..
그것이 육죽과의 첫만남이었다.
그대가 세우구려
그대는 4초식의 검법을 완공하지 못했소.
그래서 어쨋다고?
난 그저 이후에
돌아 앉아 나를 보시지
바다를 건너 중원으로 와 법을 알렸다.
무제궁(武帝宮)으로 들어가
삼년을 설법하였다.
면벽수련을 하며 절세무공을 연마하였다.
그는 웅이산에 묻혀지게 된다.
누군가에 의해 도굴 되어지고.
갖을수 있다면 누구라도
절세의 신공을 연마할수 있다는
강호전설이 퍼져갔다
무림에는 일대 피바람이 불었다.
강호에서 가장 신묘한 암살조직
또한 예외는 아니었다.
유해가 당조정 제상 장해단의
수중에 있다는 말이 전해졌다.
2010
[세우(細雨)]
[뇌빈(雷彬)]
[장인봉(張人鳳)]
[채희사(彩戱師)]
[전륜왕(轉輪王)]
흑석의 살수들은 태사부로 잠임하여
장해단과 그의 아들 장인봉을
살해한다.
달마의 유해를 먹튀했다
아가씨 혼자 사는건가?
아가씨라면 석냥에 퉁쳐주지
증경(曾經)이라고 해요
가져오는 자에게는
누구의 몫이오?
유해는 얻은자가 가지겠소
우리 또한 양보 할수 없소이다
바로 우리 것인 게요!
화장대는 안으로 옮겨주세요
발치에 와 있을 것이오
회주에 당도하게 될것이오
-나도 가져가것소!
오백년간 비바람을 맞으리라
흑석의 동의하에 임명되게 된다는데
그들이 쉽사리 죽일수 있기 때문이지
달마의 유해를 얻었다 하는데
빠르고 정밀하여
마치 가랑비에 긁힌듯 하다더군요
수익은 공평하게 나누는걸로하지
어떤가?
황금 말고도 조건이 하나 더있지.
돌다리를 건너 성밖으로 나서려던 참이었다.
그대가 진정한 고수를 만나
그에게 빈틈을 간파당할까 두렵소